진짜목재/가짜목재 구분
100% 천연자연목을 고집하는 이유
시중에 유통되는 목재로 알고 있는 제품중 상당량은 합판겉면에 목재의 결을 인쇄한 시트지 또는 목재를 얇게켜서 붙인 무늬목 제품으로 나무 느낌을 모방해서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하는것은 원목보다 훨씬 가격이 싸기 때문입니다.
싱크대와 붙박이장 또는 문등 겉면 필름지의 접착이 벗겨진것을 보면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PB나 MDF는 폐목재의 부산물을 모아 분쇄하고 접착제를 섞어 고온으로 압축, 가열하여 만듭니다.
합판은 목재의 얇은판을 접착재로 붙여서 만든제품입니다.
인체에 유해한 이유는 제작 공정에 들어가는 접착제에 포름알데히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목재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 돌때부터 아토피를 심했던 아이때문입니다.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친환경에 대해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새로지어진 집으로 이사를 하거나 가구를 바꾸거나 할때마다 아이의 아토피가 심해지는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면서 100%원목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돌때부터 아토피가 심했던 아이가 거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만큼 좋아졌었는데 어느날 아토피가 다시 심해져 병원치료를 하게 되었고 원인을 찾아본결과 학년이 바뀌면서 학교에 새로지은 교실에 사용된 제품들이 모두 합판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이처럼 MDF나 PB등으로 제작된 제품들이 많은 공간에서 호흡을 하게될경우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 진짜목재 100%천연목
자연에서 자란 원목을 우리의 공간에 들여놓는 일은 건강을 생각하는 첫번째 선택입니다.
■ 무늬목이란? (합판에 표면만 얇게 썬 목재를 붙인것)
1.원목얇게 켜기
원목의 느낌을 내기위해 원목을 종잇장처럼 얇게 만듭니다.
2.합판에 무늬목 붙이기
폐목재를 분쇄해 만든 합판에 접착제를 사용해 무늬목재를 붙이는 작업을 합니다.
3. 무늬목 구분방법
천연원목의 질감과 색감이 살아있어
원목과의 구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무늬목인지 구분할수 있는 방법은 옆면을 보시면 나이테가 연결되지 않고 잘라진 면이 보이면 무늬목입니다. 무늬목은 즉 무늬만 원목이란 뜻입니다.
■ 합판이란? (목재를 얇게 켜서 접착재로 붙인것)
합판은 목재의 얇은 판을 나뭇결의 방향이 서로 직교(直交)하도록 접착제로 붙인 것을 말합니다.
잘라진 단면을 보면 여려겹의 목재를 붙인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합판도 제작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 MDF / PB란?(폐목재 부산물에 접착재를 부어서 가열해서 만든것)
PB나 MDF는 폐목재의 부산물을 모아 분쇄하고 접착제를 섞어 고온으로 압축, 가열하여 만듭니다.
폐목재를 분쇄후 접착제를 섞어 열과 압력으로 가공한 목재입니다.
가공이 쉽고 가격이 저렴하며 재질이 가볍고 강도가 강합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사진은 MDF와 그위에 붙인 시트지가 잘라진 면입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포름알데히드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이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접착제를 쓸수밖에 없는 MDF나 PB의 포름알데히드는 법적으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할때는 등급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 친환경자재 등급표
MDF나 PB로 만들어진 제품은 꼭 등급을 확인하시고 사용하세요.
등 급 | 방 출 량 | 특 징 |
SEO | 0.3mg이하 | 미국. 일본이 허용한 기준 |
E0 | 0.3~0.5mg | 유럽이 허용한 기준 |
E1 | 0.5~1.5mg | 국내에서 실래가구용으로 허용한 최하 등급/ 가격이 싸서 많이 찾는 등급 |
E2 | 1.5mg이상 | 국내에서 못쓰는 등급 |